[먹-기록 #9] 베이컨시 - 빈 방, 따스한 친절과 환상적인 맛의 공간
[※ 본 포스팅은 철저히 블로그 주인 본인 입맛과 취향에 따라 작성된 주관적인 글입니다!] ※ 상호명 : 베이컨시 ※ 위치 : 서울 관악구 봉천로62길 5 B1 ※ 메뉴 : 봉골레(17.) ※ 몇 줄 감상 : - 이날 학교 근처에 갈 일이 있었는데 유독 봉골레가 먹고 싶었던 날이었다... 그래서 망고플레이트에서 봉골레를 파는 파스타집 중 평점이 가장 높은 곳을 들어갔다. - 호텔방 컨셉의 디자인이 참 특이하다. 뭔가 부족한듯 빈티지하고 세련된 느낌이다. 식당에 직원 분들 빼고 손님은 나 혼자였는데 정말 빈 호텔방에서 룸서비스를 시켜먹는 기분이었다. - 봉골레가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다. 딱 내가 원했던 시원한 느낌의 국물 있는 봉골레였고 간도 딱 취향저격 적당했다. - 바지락 진짜 많다. 봉골레 시늉만 ..
Rinchelin - 소소한 맛집 이야기
2021. 8. 17. 15:30